2007-05-25 18:02:08
[기업 그린 경영] GS칼텍스,24시간 오염감시장치 갖춰
  [파이낸셜뉴스]







GS칼텍스는 환경보전을 최우선의 핵심 경영 과제로 설정하고 정책수립, 시설투자, 기술개발 등 모든 기업활동을 환경 친화적인 측면에서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회사의 환경방침을 대내외에 공표해 임직원의 모든 회사활동에 근간이 되도록 했으며 공해 및 오염방지를 위한 최우선 투자,적극적인 환경보호 활동 전개, 환경보호에 관련된 제반 법규 준수 등 환경관련 지침을 회사의 윤리규범 실천지침의 핵심요소로 명문화하고 있다.





또한 종합 환경 마스터 플랜에 의해 국내 최초로 운영중인 누출감지 및 보수 시스템(LDAR·Leak Detection And Repair)과 종합적인 환경 정보 공유 및 신속한 대처를 위한 환경·보건·안전(EHS·Environment, Health, Safety) 통합정보 시스템 등의 소프트웨어를 구축, 운영하고 있다.





업계 최대 규모의 중질유 분해 및 탈황 시설과 전기 집진 시설, 폐수 처리 및 재활용 시설, 대기, 수질 오염물질 배출상태를 모니터링하는 24시간 원격제어 통제시스템, 출하지역에 토양오염을 방지하는 기름수집 시스템(Oil Collector Pan System) 등도 GS칼텍스의 자랑거리다.





발전효율이 높고 공해배출이 적은 청정연료인 연료전지의 개발, 지역사회를 위한 환경보전활동 등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 결과 GS칼텍스는 환경대상 수상, ISO 14001 환경인증 획득은 물론 환경·사회·경제적 경영성과를 담은 ‘2005 지속가능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환경분야에서 국내 최고 기업임을 자부하고 있다.





이밖에도 GS칼텍스는 1994년부터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UNEP(UN환경계획)와 함께 해마다 ‘GS칼텍스-UNEP 여수청정해역 캠페인’을 전개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인근 지역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KBCSD)의 한국위원장을 맡고 있기도 한 허동수 회장은 “환경경영을 통해 경제·사회와의 상생을 지향하기 위해 KBCSD를 만들게 됐다”며 “앞으로 우리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와 세계의 지속가능발전을 추구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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