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5-25 18:51:53
[기업 그린 경영] 금호석유화학,매출액 일부 환경 지속투자
  [파이낸셜뉴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환경은 사업에 우선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모든 계열사들이 자체적으로 환경경영방침을 수립하고 국제표준화기구(ISO) 14001 인증 획득, 자연보호 활동, 지역사회 개선 등 다양한 환경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아름다운 기업이 되기 위한 7대 실천과제 중 하나로 ‘환경·안전경영’을 선정하고 분기별로 그룹 환경임원회의를 개최하는 등 계열사별 실천을 독려하고 있다.





특히 금호석유화학은 그룹 내 환경에 가장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자회사 가운데 하나다.





합성고무, 합성수지, 고무약품, 전자재료사업을 하는 종합화학업체로 울산과 여수 등에 생산 사업장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화학업종의 특성 때문에 금호석유화학의 전 임직원은 ‘환경경영은 곧 생존’이라는 인식을 기반으로 이 부분에 대해 지속적 투자와 관심을 갖고 환경경영을 실천해가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의 환경투자 금액은 매출액 대비 약 0.5% 수준으로 2004년 약 70억원, 2005년 약 120억원, 2006년에는 약 83억원으로 지속적 투자가 이루어 지고 있으며 대기, 수질, 폐기물 및 기타 분야에 투자가 이루어졌다.





금호석유화학의 환경경영 노력을 가늠할 수 있는 바로미터는 타이어, 신발, 제지 등 합성고무관련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여수공장.





1970년 공장 설립 이후 여수공장은 1999년 국내 업계 최초로 제품전과정평가(LCA)를 실시한 데 이어 2001년에는 환경성과 평가제도(EPE)를 도입해 환경경영에 대한 투명성을 높였다. 1999년에는 한국 RC(Responsible Care)에 가입했으며 96년에는 ISO14001을 도입해 국제적 인증기관인 DNV-QA로부터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았다. 명실공히 석유화학업계의 환경경영 전도사 역할을 해왔다고 할 수 있다. 이런 노력은 2003, 2006년 환경경영대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이 밖에도 금호석유화학은 1사 1산 1하천 및 1사 1연안 정화운동, 치어방류행사 실시, 해양 생태계 보전 활동, 수질 오염사고 가상 방제 훈련 등 다양한 지역사회 환경보전 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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